해외여행 취소 시 발생하는 수수료 안내

해외여행 취소 시 발생하는 수수료 안내

1. 취소 요청 시 취소 수수료

여행을 취소하려는 경우, 취소 수수료는 여행사나 항공사의 취소 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취소 수수료는 주로 예약 취소 시점과 관계되며, 출발일이 다가올수록 취소 수수료가 높아집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취소 수수료 기준입니다.

• 여행 개시 30일 전까지 취소 시 : 계약금 환급
• 여행 개시 20일 전까지 취소 시 : 상품가격의 10% 배상
• 여행 개시 10일 전까지 취소 시 : 상품가격의 15% 배상
• 여행 개시 8일 전까지 취소 시 : 상품가격의 20% 배상
• 여행 개시 1일 전까지 취소 시 : 상품가격의 30% 배상
• 여행 당일 취소 시 : 상품가격의 50% 배상

위 기준은 예시로, 실제 여행사나 항공사의 약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취소를 고려하는 경우, 예약 시 확인한 약관을 꼭 확인하고 취소 수수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예외적인 취소 사항

여행사나 항공사의 귀책 사유로 여행이 취소되는 경우에는 소비자는 취소 수수료를 지불할 의무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의 사정으로 인해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된 경우 등은 소비자에게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등의 여행 장애 사유로 인해 여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취소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여행사나 항공사의 정책을 확인해야 합니다.

3. 소비자의 권리 보호

여행사나 항공사가 취소 수수료를 반환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소비자는 소비자 분쟁조정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분쟁조정위원회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여행 계획에 차질 없이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따라서,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이 기관에 문의하여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해외여행 취소 수수료에 대한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여행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사정이 생길 때에는 예약 시 확인한 약관을 꼭 확인하고 취소 수수료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받으며, 원활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합니다.

자주 물으시는 질문